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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3

2017. 2. 21(화) 기죽지 말자 영어발음! BLESS 4U 다섯번째 강의는 ~ ??!! 오늘의 강의는 배운 내용에 대한 후기보다 영어라는 것에 대한 단상이다. 영어는 우리 나라 사람에게 애증의 관계가 잘 하면 좋지만 잘 하기가 참 쉽지 않은 녀석이기에 우리는 시도와 실패의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참 고생이다. 우리 뿐만아니라 영어도 먼 나라까지 와서 고생이 크다. 강의 제목처럼 '기죽지 말자'라는 말이 딱 맞다. 못하면 어떠하리. 발음이 서툴면 어떠하리. 내 삶에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우리는 기가 죽는다. 배워 극복하거나, 애써 무시하면 기죽지 않을 것이나, 이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에 끊임없이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난 .. 2017. 2. 21.
2017. 2. 14(화) 꽃 없는 꽃다발 만들기 꽃다발 어디까지 만들어 봤나?!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꽃다발에는 꽃이 없다! 무엇이든 상상하면 이뤄진다는 말을 실감하는 강의가 오늘열렸다. 강의가 개설될 때부터 독특한 컨셉에 호기심을 갖게 했던 이번 강의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앞두고 비싸면서도 흔한 꽃다발이 아닌 나만의 꽃다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였는데,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 강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양말은 꽃다발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 돌돌돌 말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꽃이 되었고, 다소 밋밋해 보이던 양말꽃들이 함께 만나니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꽃으로 변신하였다. 양말이라는 소재가 이렇게 활용될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지만, 특창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꽃다발이 뚝딱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어서 우산으로 만.. 2017. 2. 14.
2017. 1. 17(화) BLESS 4U 첫강의 BLESS 4U ; 그대에게 축복을~ Bukgu Lifelong Education & Sharing Service 북구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재능공유 강의 프로젝트는 구상하자마자 설천으로 이어진 참 멋지고 재미난 활동이다. [북구 평생학습 시민 전문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하신 주민들과 함께 구상하고 실현해나가는 BLESS 4U는 평생학습 거버넌스 모델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북구 주민 + 부산평생교육사협회 + 부산사람도서관 + 북구청 시민과 시민단체, 소셜벤처기업과 관공서의 절묘한 조합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함께 주민주도의 성장로드맵을 설정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첫 강의가 열렸다. 북구평생학습관에 도착하니 귀여운 현수막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북구청의 새심한 배려에 감사..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