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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3

2017. 2. 21(화) 기죽지 말자 영어발음! BLESS 4U 다섯번째 강의는 ~ ??!! 오늘의 강의는 배운 내용에 대한 후기보다 영어라는 것에 대한 단상이다. 영어는 우리 나라 사람에게 애증의 관계가 잘 하면 좋지만 잘 하기가 참 쉽지 않은 녀석이기에 우리는 시도와 실패의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참 고생이다. 우리 뿐만아니라 영어도 먼 나라까지 와서 고생이 크다. 강의 제목처럼 '기죽지 말자'라는 말이 딱 맞다. 못하면 어떠하리. 발음이 서툴면 어떠하리. 내 삶에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우리는 기가 죽는다. 배워 극복하거나, 애써 무시하면 기죽지 않을 것이나, 이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에 끊임없이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난 .. 2017. 2. 21.
2017. 2. 7(화) BLESS 4U 3회 강의 행복한 부모, 자녀를 꿈꾸게 한다 부모가 학부모가 되는 순간 관계가 달라진다. 부모는 아이와의 눈높이를 맞추며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학부모는 자신의 눈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부모는 현재에 충실하며 아이의 행복을 생각하지만 학부모는 자신의 과거를 투영하여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 부모도 학부모도 모두 아이의 행복을 바라지만 많이 다르다는 것이 꼭 나 만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 것이다. 이번 강의가 남다르게 다가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모가 쉽게 생각하고 쉽게 한다고 하여 아이도 그럴 것이다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 99가지 장점보다 1가지의 단점이 더 크게 보이는 시각의 오류,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경험 속 실패와 결핍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학부모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2017. 2. 8.
2017. 1. 17(화) BLESS 4U 첫강의 BLESS 4U ; 그대에게 축복을~ Bukgu Lifelong Education & Sharing Service 북구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재능공유 강의 프로젝트는 구상하자마자 설천으로 이어진 참 멋지고 재미난 활동이다. [북구 평생학습 시민 전문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하신 주민들과 함께 구상하고 실현해나가는 BLESS 4U는 평생학습 거버넌스 모델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북구 주민 + 부산평생교육사협회 + 부산사람도서관 + 북구청 시민과 시민단체, 소셜벤처기업과 관공서의 절묘한 조합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함께 주민주도의 성장로드맵을 설정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첫 강의가 열렸다. 북구평생학습관에 도착하니 귀여운 현수막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북구청의 새심한 배려에 감사..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