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1 2017. 2. 1(수) 여인네남정네 여섯번째 독서모임 프레임으로 시작해서 프레임으로 끝난...! '프레임'이 무엇인가? 라는 가장 원초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누구나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다. 이 생각을 틀을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생각의 틀이라는 표현으로 레이코프가 이야기하는 프레임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프레임의 의미와 맥락은 매우 복잡하다. 레이코프는 보수의 프레임에 걸려 패배하고 마는 진보에게 각성하라는 매우 엄중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보수가 어떻게 그들의 사적 이익을 감추고 포장하는 지, 즉 그들의 프레임을 만들어 내는 지 미국의 선거 속 예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로 옮겨와도 그의 주장은 설득을 넘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프레임이 참 무서운 것이다', '프레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프레임을 어떻게 공.. 2017.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