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들의 작은 로망 중 하나가 "옥상텃밭" 아닐까?
DDF 공작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듯이 옥상텃밭 만들기가 시작됐다
옥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옥상같지 않은 10평 조금 못되는 옥상에 텃밭을 만들기 위해
먼 곳에서 흙을 퍼오고 호미대신 아이 모래놀이 도구를 가져 온 처세술 ㅋㅋ
먼저 배수판을 깔고 부직포를 씌운 다음 붉은 벽돌로 벽을 세우고 가져 온 흙을 붓고 손질하면 끝!!
이제 모종을 사와서 심으면 텃밭이 완성될 것이다.
옥상 텃밭 만들기 전에
흙을 가지러 갔다가 획득한 잔파, 쑥, 머위 등을 손질해 만찬을 만들어 온
공작원들과 푸짐한 점심 식사를 마쳤고
옥상텃밭 완성 후 즐긴 볶음밥은 꿀맛과도 비교가 안될 만큼 맛났다.
작물이 다 자라면 삼겹살 파티도 해야 하는데 다들 손맛이 너무나 좋아 기대가 크다^^
DDF 옥상텃밭의 이름을 공모했다.
"텃세"
노세 노세~ 텃밭에서 노네~
역시 잘 노는게 중요하다. DDF는 잘 노는 곳이자~ 잘 놀고 싶은 사람들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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