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7(금) 17:00
여인네남정네가 서른 한 번째 만나는 날
"여기 인문학 있네! 남다른 정도 있네!"
지난해에 딩굴딩굴공작소 인근에 한 작가가 입주했다.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 인사나누고 작업실에 방문했더니
자신의 책을 소개해주었다.
자기계발서인듯한 제목 속에 담긴 이야기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두 번의 암을 극복한 작가의 이야기가 고스라니 담겨져 있다.
올 해 첫 모임은 망설임 없이 그의 책을 선택했다.
"마음 습관의 힘"
나의 마음과 나의 습관
그리고
나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
여인네남정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모임이다
책을 읽고 와도 좋고 안 읽고 와도 좋다
책을 통해 자신을 이야기하고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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